태국 경찰은 3 일 방콕 시내의 마사지 업소 "베드룸 스파"의 단속을 실시하고, 성매매 알선, 인신 매매등의 혐의로 업소 운영자 태국인 남성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.
손님으로 가장한 수사관이 LINE을 통해 이 업소에 매춘예약을 하고 찾아가, 학교 교복 차림의 여성 직원 수십명을 확인했다. 경찰이 급습해 조사해보니 여성 직원 대부분은 실제로 학생이었다.
운영자 남성은 조사에서 여학생들의 성매매를 알선한것을 인정했으며, 학생들은 월 5 만 ~ 10 만 바트의 수익을 얻으며 본인들이 매춘을 했을뿐 업소가 매춘을 강요한 사실은 없다고 주장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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